[강서구 맥스테크] 절대 가지 마세요.. (태블릿 수리 관련, 항우울제 복용중)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길게 후기 남깁니다.

*네이버 지도 리뷰, 카카오 맵 리뷰의 다른 피해자 분들 의견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네줄요약

1. 업체에서 먼저 제시한 수리일정 안지킴 (2~3주간 수리 못함)

2. 문제가 생기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지연될 예정이라고 연락만 달라고 해도, 알았다고 빈말만 하고 죽어도 연락 안함(20회 이상 먼저 전화걸게 만듬)

3. 속터지게 만들어놓고 먼저 언성 올리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하고 끊고 물건 맡긴 사람 번호 차단함

4. 환불 해달라고 해도 안해줌

진짜 지금까지 만나본 업체중 가장 악질이고, 법의 허점을 교묘하게 잘 이용해서 소비자를 미치게 만드는 업체임

#상세 내용

군 연계 사업용 태블릿의 Wi-Fi/카메라 모듈 복원을 위해 이전에 제거 작업을 맡았던 이 업체에 의뢰했습니다. 업체는 제거 시 보관해 둔 부품으로 하루면 복원이 가능하다고 확답했습니다.

하지만 방문 당일부터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사전 고지 없던 부가세 10%를 현장에서 요구했고, 결제 후에는 보관 중이라던 부품이 없다며 오히려 제게 부품을 전달했었다고 책임 전가를 시도했습니다(저는 부품을 받은 적 없습니다). 결국 업체는 관리 부실을 인정하고 해외 구매를 통해 책임지고 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후 몆주간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2~3일 내 부품 도착 및 수리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제가 먼저 연락해야만 겨우 상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바쁘다", "곧 연락 주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연락을 피했고, 약속한 날짜를 계속 어겼습니다. 군 보고 때문에 진행 상황 연락을 간곡히 부탁했음에도, 업체 대표(수리 담당자)는 "문제 해결 전 연락은 무책임하다", "내 프라이드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10회 이상 직접 연락하게 만듬)

수리가 계속 지연되고, 연락은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항의하는 제게 업체 대표는 "감정적으로 대하면 대화 않겠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행위를 반복했고, 먼저 환불을 언급해놓고 제가 방문하자 "카드 승인번호 없이는 불가"라고 답하며, 카드 승인번호를 알아온다고 해도 "수리 안 된 상태로는 책임감 때문에 못 보낸다"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환불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경찰까지 부른 상황에서도 다음날까지 시간을 달라고 하길래, 이제 못믿겠으니 다음날까지 처리할 수 있다는 서약서 작성은 가능하냐고 물어봤지만 몇 십분동안 대답없이 회피만 하고 이리저리 주제를 돌려댔습니다.

법적인 조치 할테니, 건드리지 말라 했더니 알겠다고 해놓고, 다음날 돼서 부리나케 수리를 해서 보내더라고요? (법의 허점을 교묘하게 악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기한을 넘겨 태블릿을 받았으나 Wi-Fi는 여전히 작동 불능이었습니다. 재수리를 위해 연락하자 다시 퀵 발송을 요구했고, 제가 태블릿 발송 후 퀵 잘 도착했는지 연락좀 달라고 메세지를 보냈으나 답변 없이 제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

다른 번호로 연락해서 차단했냐고 물어보니, 차단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과, 대뜸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며 인신공격을 하려는 태도가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이 업체는 작업 이력관리도 못하고, 부품 분실 및 책임 전가, 반복적인 약속 불이행과 연락 두절, 비상식적인 변명과 고객 응대, 연락 차단 등 총체적인 문제를 보였습니다.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막심했으며,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최근 이 업체때문에 화가 너무 나서, 리뷰도 처음 남겨보고, 지금 항우울제를 복용중입니다.

위 내용에 한치의 거짓없이 사실만을 기재하였으며, 항우울제 복용 까지도 과장없는 진실입니다.

혹시라도 핸드폰이나 태블릿 수리를 위해서 업체를 찾고 있다면,

저같이 피해보지마시고 정상적인 곳에 가서 처리 받으시기 바랍니다.​